삼성전자 육상단

9월4일(일) 9시에 열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에서 남자장거리팀이 출전해 

2시간29분39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는 서울 정동에서 출발해 임진각까지 총 46.9km를 4명의 선수가

이어 달리는 경기로 골인지점에 가장 먼저 도착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대회이다.

1구간(14.4km) 이동진 선수, 2구간(15.0km) 김세종 선수, 3구간(10.2km) 임영균 선수,

4구간(7.3km) 김영호 선수가 각각 출전했으며 2구간까지는 종합 2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3구간 이후 충남도청에게 2위 자리를 내주면서 종합 3위로 골인했다.

[경기결과]

1위 건국대   2시간24분56초

2위 충남도청 2시간28분01초

3위 삼성전자 2시간29분3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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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화) 11시10분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경보 10000m 종목에서

김민규 선수가 42분32초54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민규 선수는 경기 초반 주현명(경산시청) 선수와 선두경쟁을 펼쳤지만 3000m 지점 이후

페이스가 뒤쳐지면서 2위로 골인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송민기 선수는 6000m 지점에서 경고 누적으로 실격처리 됐다.

[경기결과]

1위 주현명(경산시청) 41분57초96

2위 김민규(삼성전자) 42분32초54

3위 이성윤(한국체대) 44분41초50

DQ  송민기(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