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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테네 도전①]올림픽 티켓은 누구의 손에

게시일 : 2003-11-06 | 조회수 : 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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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마라톤 대표 선발전

남자3, 여자2명의 올림픽 티켓은 누구의 손에

파리세계선수권의 여운이 아직 식지 않았지만 11월 16일 동경여자 마라톤을 시작으로 3월8일 나고야 국제여자 마라톤까지 남녀 6 대회의 아테네 올림픽 일본 대표선발전이 펼쳐진다. 세계선수권은 각국의 대표가「5명」인 것에 비해서 올림픽은「3명」, 게다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노구치 미즈키(글로바리)가 올림픽 대표로 먼저 내정되어서 여자는 나머지 두 장으로 좁혀졌다. 올림픽 때에「사회문제」에 가까운 상황까지 발전되는 일본 마라톤 대표 선발전이지만 이번에는 어떻게 펼쳐질까? 과거의 선발전 경위 등도 포함해서 남녀 6대회의 전망, 특색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노구치는 세계선수권에서 다른 선수들 보다 먼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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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은 1983년에 헬싱키(핀란드)에서 개최된 제1회 대회 이후 91년의 동경대회까지 4년에 1번. 올림픽이 열리는 바로 전해에 개최됐다. 그런데 높은 인기와 경제효과 등으로 2년에 1번 개최하게 되었다. 일본의 경우에는 올림픽을 기준으로 하여 전년도와 다음해에 세계선수권과 유니버시아드, 중간해에 아시아대회로 상당히 빠듯한 스케줄이다. 그러나 이 세계선수권을 국내의 대표 선발전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스텝과 선수가 다음해의 올림픽까지의 준비기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먼저 열리는 파리세계대회에 대해서 일본육상경기연맹은「메달을 획득한 일본선수 최고 기록보유자」라고 하는 올림픽 대표 선발조건을 내걸었으며 노구치 미즈키(글로벌)가 이 조건을 채웠다. 올림픽 전해에 세계선수권에서 올림픽 대표권을 획득한 것은 마라톤에서는 이번의 노구치를 포함해서 5명이다.

그 선수들의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의 성적을 비교하면 표1과 같다. 샘플수가 적은 이들의 결과에서는 특징적인 현상과 결론을 이끌어 낼 수는 없다. 단지 세계선수권을 대표 선발전으로 하는 것으로 대표권을 획득한 선수들이 착실하게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그 후의 선발전에서 좋은 기록이 나왔을 때에는 과거의 예에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관계자와 일반 팬들에게도 남는 것은 확실하다.

표1 세계선수권(WC)과 올림픽(OL)의 결과

▼ 1991년 도쿄세계선수권 →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①→⑧ 타니구치 히로미(아사히카세이)
②→④ 야마시타 사토미(쿄세라)

▼ 1999년 세비아세계선수권→ 2000년 시드니올림픽
③→41 사토 노부유키(아사히카세이)
②→⑮ 이치하시 아리(스미토모VISA)

▼ 03년 파리세계선수권 →2004년 아테네올림픽
②→? 노구치 미즈키(글로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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