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육상단

Q. 4번째 올림픽에 도전하는 각오는?
이봉주 :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올림픽에 쏟아 부을 생각입니다.
Q. 올림픽을 2개월 앞두고 현재의 몸 상태는?
이봉주 : 지금 현재로서는 계획대로 차근차근 잘 연습이 되어 있는 상태고 몸도 차츰 좋아지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걱정이 없습니다.
Q.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은?
이명승 :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큰 규모있는 대회를 앞두고 부담감이 없이 않아 있고 또 세심한 부분까지 몸 관리나 체력적으로 훈련 과정도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Q. 마라톤 경기 중 힘들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이명승 : 처음 마라톤을 출발해서 골인할 때까지 많은 어려움과 고비가 있는데 이번 시합을 준비하면서 많이 어려웠던 과정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4년전 아테네 올림픽 때와 지금의 자신을 비교한다면?
이은정 : 아테네 때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목표였고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올림픽에 나가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베이징 코스를 2번 달려 본 소감은?
이은정 : 코스가 고저도가 거의 없어서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직선도 많고 도로가 굉장히 넓어서 지루한 감이 있어요. 올림픽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대회인 만큼 지루함을 이겨내고 끝까지 긴장감과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Q. 베이징올림픽에서의 목표는?
박칠성 : 우선은 10위권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몸 상태가 된다면 메달도 노려볼 생각입니다.
Q.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소감은?
김현섭 : 한편으로는 기분 좋고 한편으로는 부담스럽지만 TOP 10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좀 더 실력을 쌓아서 꼭 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라이벌이 있다면?
김현섭 : 맥시코의 산체스 선수인데 그 선수를 본보기로 삼아서 더 열심히 할 것이고 더 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